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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세종 시기 조선의 인구

 조선 세종 시기 조선의 인구 호수가 2만 8백 82호, 인구가 5만 3백 52명 【본조(本朝)는 인구(人口)의 법이 밝지 못하여, 문적에 적힌 것이 겨우 열의 한둘이 되므로, 나라에서 매양 바로잡으려 하나, 너무 인심(人心)을 잃게 되어, 그럭저럭 이제까지 이르렀으므로, 각도 각 고을의 인구수가 이렇게 되었고, 다른 도들도 모두 이렇다. 】 이요, 군정(軍丁)은 시위군(侍衛軍)이 1천 7백 13명, 선군(船軍)이 3천 8백 92명이다. - 조선 세종실록지리지 148권, 경기도 세종실록지리지 148권 경기도에 의하면 세종 시기 조선의 인구는 당시의 파악된 호구수에 8~10배는 곱해야 실제 인구가 나오므로 세종실록지리지 기록에 의하면 세종 시기 인구는 350~800만명이다. 그러나 조선 건국 직후(1392년) 인구가 554만 9000명 정도로 추산되므로 350만명일 가능성은 거의 없음. 세종실록지리지 경기도와 조선왕조시대 인구추정에 관한 일시론 (On Population Estimates of the Yi Dynasty, 1392-1910) 논문을 참고하면 세종 시기의 조선의 인구는 680~800만명 정도로 추정된다. 조선의 인구에 대해 신용하-권태완 교수는 인구 성장율을 중심으로 계산하였고 이영구-이호철 교수는 근세의 인구 증가율을 활용하여 과거로 역계산하여 집계하였음. 반면 서양의 역사학자들인 페어뱅크, 라이샤워, 크레이그 교수는 호구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조선의 인구를 집계했고 이들은 1590년 조선의 인구를 500만으로 집계했음. 임진왜란 조선과 일본 인구수 비교할때 조선의 인구를 500만명으로 보는 주장의 출처는 위의 역사학자들의 주장이 출처인데 세종실록지리지 기록을 보면 알다시피 조선의 호구는 실제 인구와 큰 차이가 나기 때문에 임진왜란 당시 조선 인구가 500~700만명이란 주장은 신빙성이 높지 않음. (특히 조선 초기에는 편차가 상당히 심했음)